마을 어귀에서 그림을 그리던 김홍도는 '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호랑이'를 만났어요. 과연 그는 이 위기를 어떻게 모면할까요? 작가의 멋진 상상력으로 재탄생한 김홍도의 <송하맹호도>